솔직히 안경을 그냥 악세사리처럼 1만원대 비싸도 3만원 넘긴적이 없네요…
근데 문득 안경에 너무 소홀해진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에 한번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
솔직히 주문하고 속마음은… 아 저때닷!! 착용해보고 그냥 적당히 환불하려 했어요…
그런데 박스 포장부터 수상했어요
박스 포장이 조금 이쁘다라고 할까?? 정성스럽다?
그리고 어차피 반품할꺼니까 칼집도 조심히 내서 개봉했습니다..
그런데 구성품이 왜 이렇게 만은 느낌이지??
아.. 부담스럽다…. 하면서 구성품 제쳐두고
안경을 먼저 착용했습니다 …
어?? 뭔가 이상하다….
콧등이 왜이렇게 편하지?? 그리고 왜이렇게 가볍지?? 안경은 왜 실물이 훨씬 이뿌지?? 뭐지??
무게감은 있는데 왜 안경이 편하지?? 하며….
그냥 끼자… 하며 구성품으로 주신 안경줄 셋팅하고 내복 바람에 그냥 안경과 모자만 간단히 셋팅했는데
저 사실 얼큰이도 아니고 소두고 아닌 그냥 뭐 남자로써 그저 그런 두상에 얼굴입니다….
그거 아시죠?? 물건이 마음에 들면 그냥 나에게 잘 어울린다가 아니라 그냥 이건 내 물건이다…. ㅋㅋㅋ
딱 그 느낌이었습니다
최근 쇼핑한 상품중에 제일 만족스럽고
처음으로 안경을 10만원이상 질러본 이 브랜드…
그리고 꼼꼼하신 이 판매자님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
너무 기분좋아 초상권은 없지만 조금은 불편하지만 실사 사진도 올려봅니다
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질르시고 술 한잔 아끼세요 ㅋㅋ 너무 기분 좋아져요 이 안경…
그리고 이 판매자님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
끄읏~~~~
(2023-02-02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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